반응형 전체 글486 정의란 무엇인가 독서 기록|32페이지를 읽고 떠올린 양양 여행 오늘은 책꽂이 한편에서 잠자고 있던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꺼내 들었다.책이 책을 소개한다고 했던가?유시민의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소개된 책 가운데 『정의란 무엇인가』가 우리 집 책장에 꽂혀 있었기에 다시 펼쳐봤다. 몇 번인가 읽다가 덮고, 다시 읽다가 덮기를 반복했던 책이다.오늘은 32페이지까지 읽었다. 이렇게 다시 시작했으니 올해 안에는 끝까지 읽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다시 펼친 『정의란 무엇인가』, 오늘은 32페이지까지이번에는 읽는 내내 글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실제로 강의실에 앉아 강의를 듣는 것 같았다.책의 첫머리에는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얼음주머니, 가정용 소형 발전기, 지붕 수리, 모텔 방의 가격을 크게 올려 받은 사례가 나온다.불행을 당한 이.. 2026. 10. 12. 유시민 글쓰기 특강 독서 후기|거의 2년 만에 완독하고 마음에 남은 말 2024년 12월에 사놓은 유시민 작가님의 『글쓰기 특강』을 오늘에서야 완독했다.한 번 읽다가 덮어놓았던 책이다. 이번에는 책갈피가 끼워져 있던 부분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3일 만에 남은 부분을 다 읽었다.책읽기를 시작한 지 이제 2년이 다 되어간다.그때는 와닿지 않던 말들이 이제야 조금씩 마음에 들어온다.같은 책인데 읽는 내가 달라진 것일까?사놓고 덮어두었던 『글쓰기 특강』고명환 작가님의 책읽기 독려에 힘입어 책을 읽기 시작하던 때였다.당시 추천해 주신 유시민 작가님의 책을 찾아보다가 『글쓰기 특강』과 『어떻게 살 것인가』까지 묶음으로 판매하는 것을 보았다.묶음 판매의 늪에 빠져 그냥 사고 말았다.왜 이리 책을 사는 것에는 인색한지….한 권씩 살 때는 망설이면서 묶음으로 판다고 하면 또 사게.. 2026. 10. 10. 알베르 카뮈 이방인 독후감|왜 유명한 작품일까? 직접 읽고 생각한 부조리와 사형제도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다 읽었다.그런데 처음 몇 페이지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감탄이 아니었다.오히려 정반대였다.“이게 그렇게 유명한 소설이라고? 도대체 왜?”알베르 카뮈는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이고, 《이방인》은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그런데 나는 《토지》 2권을 다 읽었다.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과 감정,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며 울기도 하고 화도 내면서 읽었던 나에게 《이방인》의 첫인상은 솔직히 너무 심심했다.마치 이런 글을 읽고 있는 기분이었다.아침에 일어났다.눈을 뜨니 밖이 환했다.아침인가 보다 했다.조금 더 누워 있었다.일어나서 세수를 했다.이를 닦았다.그다음 뭘 할까 생각했다.할 일이 없어 다시 누웠다.내게는 정말 그런 식의 일상을 계속.. 2026. 9. 7. LIFE IS NOT SHORT |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어제의 결심을 또 깬 당신에게“완벽한 사람만 시작할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다.다시 시작하는 사람만이, 시작한 사람이다.”어제 결심한 것을 오늘 또 깼다.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도 깼고, 재작년에도 깼다.한 가지가 아니다.더 좋은 습관을 가지겠다, 더 부지런해지겠다, 더 친절해지겠다, 더 절제하겠다.이 결심을 깰 때마다 자기 자신에게 실망했다.“나는 왜 이 모양인가.”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결심하는 것 자체를 그만뒀다.결심해도 못 지킬 게 뻔하니까.다시 깨질 게 무서워서, 아예 결심하지 않기로 했다.이 마음이 익숙한가.그렇다면 한 가지를 말하겠다.진짜 패배는 결심을 깬 것이 아니다. 다시 결심하지 않는 것이다.말과 삶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사람은 없다.누구도 자기가 가르치는 대로 매일 살지 못한다.나도.. 2026. 8. 12. 『갈매기의 꿈』을 오늘에서야 읽었다|나는 조나단을 아는 척하고 있었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하루 만에 완독했다. 너무나 유명해서 읽은 줄 알았지만, 사실은 제대로 알지 못했던 책. 조나단 리빙스턴의 비행을 통해 나의 삶과 선택, 블로그와 가게 운영에 대한 고민을 돌아본 독서 기록.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읽지 않았던 책그 유명한 『갈매기의 꿈』을 오늘에서야 완독했다.그것도 하루 만에 읽었다.책은 얇고 짧았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딱 읽기 좋은 분량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이 책을 이제야 읽었다. 제목은 너무나 익숙했고, 누군가 『갈매기의 꿈』 이야기를 하면 마치 나도 읽은 사람처럼 고개를 끄덕였던 것 같다.사실은 전혀 몰랐다.내용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읽어 본 적도 없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안 읽은 책이었다.그런데도 나는 알고 있는 척했다.유명한 책.. 2026. 6. 7. 고명환 아침긍정확언 1578일째 –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비난받는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일을 시작했을 때 비난과 불안이 찾아온다면 오히려 잘 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고명환 아침긍정확언 1578일째 내용을 통해 성장의 의미를 정리합니다. 📍 아침긍정확언에서 건진 한 문장“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비난받는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다.”그랜트 카돈의 책10배의 법칙에서 말합니다.✔ 스스로 새로운 문제를 만든다✔ 주변 사람들에게 비난과 경고를 받는다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면,이미 행동의 영역으로 들어갔다는 증거라고 합니다.(1) 아침긍정확언 1578일째! 새로운 일을 시작했는데 비난받는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다! - YouTube 📍 숙이의 생각오늘 아침, 솔직히 말하면나는 다시 누워버릴 뻔했다.편의점을 시작한 이후마음속에서 계속 올라오는 생각이 있었다.“내가 괜히 .. 2026. 3. 27. 이전 1 2 3 4 ··· 81 다음 반응형